​[주간추천종목] 카카오 이마트 코스맥스 포스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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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2-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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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주요 증권사들은 주간추천종목으로 카카오, 이마트, 코스맥스, 포스코, 아모레퍼시픽을 제시했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 금호석유도 마찬가지다.

유안타증권은 카카오와 이마트, 코스맥스를 추천했다. 카카오는 비즈 톡 광고 매출 고성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 부문도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마트는 올해 4분기부터 본업의 실적 선회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물류센터(NEO.3) 완공으로 이커머스 경쟁력도 커질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최근 자금조달 부분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KB증권은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포스코는 내년 1분기까지 양호한 수급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앞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구조조정 노력과 효율적 비용 집행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아리따움 직영 매장 축소와 중국 1~2선 도시 이니스프리 부진 점포 구조조정 등 점포 철수로 손익이 개선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 부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계절적 요인에 의해 배당주로도 높은 관심을 받겠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전력과 금호석유를 추천했다. 한국전력은 요금제도 개편 관련 이사회를 열 예정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요금 인상이 없어도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호석유는 니트릴 라텍스(NB Latex)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합성고무 부문도 실적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니트릴 라텍스,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 폴리스타이렌(PS), 비스페놀A(BPA) 대비 페놀 마진이 모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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