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마츠모토키요시, 베트남 진출 위해 합작사 설립... 내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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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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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츠모토키요시 홈페이지]


베트남 진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는 일본의 대형 드러그스토어 운영사 마츠모토키요시 홀딩스가 13일, 베트남 외식사업자 로터스 푸드 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지닌 매장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베트남 조기 출점을 목표로 한다.

합작사 '마츠모토키요시 베트남'은 내년 2월 설립될 예정이다. 본사는 호치민시 빈타인이며, 자본금은 315억 동(136만 달러, 약 1억 5000만 엔). 회장에는 로터스 푸드 그룹의 레 반 메이씨가, 최고경영책임자(CEO)에는 마츠모토키요시의 미야오카(宮岡弘樹)씨가 취임한다. 출자비율은 마츠모토키요시가 51%, 로터스 푸드 그룹이 48.87%, 메이 회장이 0.13%.

마츠모토키요시는 지난 7월, 베트남 진출을 위해 로터스 푸드 그룹과 합작사 추진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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