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 3368만㎡…전년比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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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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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은 3.9% 올랐지만, 지방은 25% 감소

2019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인포그래픽.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이 3368만㎡로 작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은 1643만7000㎡로 3.9% 증가했지만, 지방은 1724만3000㎡로 25% 감소했다.

용도별로 문교사회용은 전년 동기 대비 45.1%, 공업용은 7.1% 각각 증가했다. 반면 주거용은 32.5%, 상업용은 18.5%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인허가 면적은 749만2000㎡로 전년 동기보다 22.8% 감소했고, 준주택은 147만4000㎡로 9.2% 줄었다.

3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2325만2000㎡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042만3000㎡로 14.9%, 지방은 1282만9000㎡로 15.9%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 작년보다 12% 감소한 403만3000㎡, 준주택은 42.2% 감소한 85만7000㎡다.

3분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3397만2000㎡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564만㎡로 8.4% 줄었고, 지방은 1833만1000㎡로 5.8% 감소했다. 아파트는 작년보다 15.3% 감소한 975만6000㎡, 준주택은 2.2% 증가한 157만100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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