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미중 무역협상 입장차 재확인에 엔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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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 기자
입력 2019-1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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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3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7%오른 109.09엔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이 올랐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엔은 유로를 상대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같은 시각기준으로 0.12% 오른 120.16엔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에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원론적입장을 재확인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면서도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좋은 조건인 경우에 한해 서만 합의를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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