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근황에 또다시 '펜벤다졸' 관심 높아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13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개그맨 김철민이 '펜벤다졸' 복용 6주 차 근황을 밝혀 화제다.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철민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복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펜벤다졸과 십자가 목걸이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김철민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최근 펜벤다졸 복용으로 통증이 반으로 줄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김철민 외에도 최근 온라인상에는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강아지의 구충제를 복용한 뒤 치료됐다는 등 복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허가된 의약품이다. 고용량·장기간 투여 시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