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키신저 전 美 국무장관 면담…미중 관계·북핵 해법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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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1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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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한국 안보·번영에 지속해서 관심 표명해달라"

  • 키신저 "北 비핵화, 中 이익에도 부합…미국 역할 중요"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미·중 관계와 북한 핵 문제의 해결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아산정책연구원이 밝혔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명예이사장은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한국의 안보와 번영에 지속해서 관심을 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2일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美 국무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정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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