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명소' 빼재고개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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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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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재고개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를 잇는 고개로 국내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빼재고개는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역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의 뼈를 묻어야 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경상도에서 뼈를 빼라고 부른데서 뼈를 묻는 곳이 되었다는 설이있다.

이 외에도 경관이 빼어나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12일 현재 빼재고개에는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남덕유산 빼재고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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