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전용 '정해진 구간 ELB' 발행금액 80억원 돌파"

서호원 기자입력 : 2019-11-08 15:22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인 '정해진 구간 ELB'의 발행금액이 지난달 말 8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정해진 구간 ELB는 매달 정해진 날짜에 코스피200 지수를 관찰해 전월 대비 상승 또는 하락 폭이 5% 이내면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1년) 때 쿠폰 1장당 0.25%의 수익을 원금과 함께 지급하는 상품이다.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이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얼마 전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 규모는 약 190조원까지 성장했지만 퇴직연금 연도별 수익률은 연 1.01%까지 점차 하락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정해진 구간 ELB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아 이달 6일부터 5개월 동안 단독 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창간12주년 이벤트 아주탑골공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창간12주년 이벤트 아주탑골공원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