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 연대한국학교 내달 1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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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기자
입력 2019-10-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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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한국학교 특별취재팀 박소은 학생기자

[사진=박소은 학생기자]

중국 연대한국학교는 내달 1일 학교 대강당에서 ‘연대한국학교 해바라기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초등, 오후 중등으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초등부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연주, 탈춤, 모자춤, 난타, 음악줄넘기, 민족의 무예 태권도 등이 있고 중등부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댄스, 노래, 패션쇼, 밴드공연, 태권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철호 연대한국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재주와 예쁜 마음을 해바라기제를 통해 펼치려고 한다”며 “해바라기제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한마음 되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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