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회 섬유패션인의 밤…섬유패션정책포럼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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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기자
입력 2019-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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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일 오후 5시 벡스코서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과 함께 11월 1일 오후 5시 벡스코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발족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 및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섬유패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섬유패션인들을 격려하는 등 관련 업종 간 결속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제1부 포럼에서는 ‘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이커머스 트랜드’를 주제로 디지털리테일 컨설팅그룹 김형택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된다.

제2부는 섬유패션인의 교류를 위한 리셉션 및 환영만찬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 패션·봉제업계 스스로가 상생 협력해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절실하다"며 “섬유패션인의 열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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