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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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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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개 기관·단체 힘 모아 상황 대처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29일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市)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이한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 분당소방서, 중원‧분당경찰서, 국군의무사령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55사단 170연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소방 헬기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과 항공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 및 수습활동까지 유기적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과 관련 매뉴얼 적용,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신속한 현장복구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재난상황은 시민의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훈련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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