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건물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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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0-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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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전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약 15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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