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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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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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광주시지부 제공]

광주지구축산농협(조합장 민경욱)이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산업의 정상화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광주시 관내 농·축협을 중심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초·중·고 학교급식, 군부대 등의 관계자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감염되지 않는 무해한 만큼 국내산 우리 돼지를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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