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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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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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4일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재무교육으로, 국민연금공단의 김경태 전문강사를 초청해‘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됐다.

김 강사는 나라별로 살펴보는 신용개념과 대출시 알아야 할 상식, 상환방법, 월급을 없애는 요소(신용카드)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자립방법과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신용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었다”,“앞으로 열심히 자산을 저축해 목돈을 마련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희망키움통장은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과 이자까지 지원받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일하는 차상위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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