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서산·대구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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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0-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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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처음 충남 서산지역에서 시작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대구지역까지 확대시행 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첫 그림대회가 진행된 서산지역에서는 이달 26일 ‘제2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대구지역에서는 다음달 3일 ‘경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제1회 대우산업개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두 대회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총 3개다.

그림대회 외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지역 기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행사 기간 중 풍선아트, 클레이아트 등 참가자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준비했고 서산소방서에서는 CPR 체험부스를 마련,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산테크노밸리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시상식도 열리며, 수상자로 선정된 15명은 서산시장상, 서산시의회장상, 서산시 경찰서장상, 서산시 소방서장상,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상 등을 받게 된다.

경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제1회 대우산업개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우산업개발은 우수한 실력의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경북대학교 총장상 및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행사 후 별도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들이 직접 심사를 진행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iaan(이안)’이라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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