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 "베트남 법인, 제3파트너 협력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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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10-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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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베트남 법인 SS VINA에 대해 "시장이 예상하는대로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철근은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고 형강은 중국 수입 규제 외 동남아는 열려 있어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3의 파트너와 구조를 바꾸는 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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