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더샵 리슈빌', 평균 148대 1로 대전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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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0-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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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84㎡A는 최고 212.32대 1 기록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지난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던 '목동 더샵 리슈빌'이 올해 대전광역시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난 23일 1순위 청약 결과 4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9436건이 접수돼 평균 14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경쟁률로는 올해 대전 최고 기록이다.

타입별 경쟁률은 177가구에 3만758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212.32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가 가장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목동 내에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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