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 옥외광고 디자인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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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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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 보수교육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400여 명과 군・구 옥외광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를 열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경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업계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법규, 안전시공 등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광고업자들은 법정교육 이수자로 처리된다.

인천시는 매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내년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반상용 도시경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이 300만 대도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옥외광고사업 관련 종사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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