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러시아 에이전시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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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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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0~10.25 해외 타겟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인천시청 청사[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러시아 에이전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2018년 기준 인구는 1억4000만의 세계 9위의 국가로 한 해 동안 의료관광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은 2만4859명이고, 그중, 인천에 방문하는 의료관광 방문객은 2157명으로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에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중에서도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가이다.

이에 시와 관광공사는 러시아 팸투어 참가자들을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8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체험함으로써 인천을 방문한 러시아 에이전시들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러시아는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 인천에 방문하는 방문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팸투어를 통해 더 많은 러시아 환자가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8개 의료기관은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으로써, 팸투어를 통해 우리시의 특화된 우수 의료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로 환자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8개 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한길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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