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고등학교, 갑자기 관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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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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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서울 관악구에 있는 인헌고등학교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정치사상을 주입, 강요한 학교와 갈등을 겪고 있다.

23일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모여 만든 인헌고학생수호연합(이하 학생수호연합)이 교사로부터 편향된 정치사상을 주입‧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23일 오후 4시30분 기자회견에 나선다.

학생수호연합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학생들은 정치노래개가 아니다”라는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엔 교사들이 마라톤 행사에서 반일운동을 시키고, 편향된 정치사상을 주입시켰다는 내용이 담겼다.

학생수호연합 대변인인 인헌고 최인호 학생은 한 유튜버와 인터뷰에서 "사상 독재를 강요한 교사 전부가 파면할 떄까지 싸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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