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 사회공헌] SK건설, 'SK건설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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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0-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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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서울숲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가족봉사활동[사진 = SK건설]

SK건설은 23일 열린 '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SK건설 자원봉사단'으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SK건설 자원봉사단은 한결같이 진정성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은 결연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전문 봉사활동을, 현장에서는 1산1천1로 가꾸기와 어린이 교통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양극화 해소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환경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초록교실’은 수강생 6만3000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홀몸어르신,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 수도권, 영호남 등 총 3개의 지역별 고객센터에서 매월 각 1회씩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보수공사가 끝나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쌀을 포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의 학생들이 기본적인 학업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13일에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인근에 때죽나무, 목단, 옥매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나무 200여그루를 심고, 상토와 비료를 뿌려주는 등 3시간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활동은 SK건설이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는 일이다. 서울숲 가꾸기를 비롯해 명절맞이 음식나눔,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통약자용 교통정보수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SK건설은 '희망메이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희망댓글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김권수 SK건설 홍보실장은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보호에 일조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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