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22일 여수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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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승호 기자
입력 2019-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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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까지 해외 60개국 동포 경제인 6000명 참가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22일 개막됐다.

올해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인 22일 제35차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제36차 리딩 CEO 내부회의, 포럼과 개회식 등이 열린다.

23일은 한상과 국내경제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한상기업과 지역기업 50개 사가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박람회도 열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오후 여수 미남크루즈에서 열린 한상 CEO와 지역 경제인 선상(船上) 네트워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제공]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여수시는 올해 대회를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새로운 사업과 창업,취업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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