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프리미엄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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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0-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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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소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관점에서 요즈음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오피스텔만큼 유망한 투자상품을 찾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거용 상품이지만 주택은 아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순인 듯 느껴지는 이 짧은 문장 하나면 오피스텔의 투자가치를 모두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트렌드와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1인가구 및 삶의 질에 집중하는 젊은 'YOLO'족에게 최적화된 소형 주거공간으로써 풍부한 수요와 높은 임대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은 덜 받는 오피스텔의 매력을 명확히 담아낸 문장이라는 것.

전문가들은 "소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관점에서 요즈음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오피스텔만큼 유망한 투자상품을 찾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인가구에서 대가족까지, 다양한 구성과 니즈의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입지와 평면을 짜맞춰야 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출퇴근과 여가생활이 편리한 역세권∙몰세권∙공세권 등 직장인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공간활용도를 높인 평면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신뢰도와 자부심을 보장하는 중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면 몸값은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달 분양홍보관 오픈을 앞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을 도보 20여m, 30초 이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자 홈플러스, 빅마켓(도봉점) 등에 인접한 '초몰세권'에 중랑천과 도봉산 등 넘치는 친환경 인프라까지, 두루두루 우수한 입지 여건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 '이안'의 브랜드 프리미엄 △1인가구가 선망하는 모던한 인테리어 및 탁월한 주거시스템 △GTX-C노선 개통 및 강북 집중 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 △임대사업자 대상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 등이 매력 포인트다.

역세권, 몰세권의 탁월한 입지 여건 중 교통망부터 살펴보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불과 20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라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특히 1호선 라인인 광운대, 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 지하철공사, 코레일, 국세청, 종로 일대 업무지구 등을 5~30분대로 가깝게 오갈 수 있어 통학 및 직주 근접 수요가 매우 풍부할 전망이다.

4호선 창동역∙쌍문역, 7호선 수락산 마들역도 멀지 않다. 이밖에 서울시내 전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이 도보 약 30초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교통 프리미엄은 입주 이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방학역 간 3.5km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노선 일대의 부동산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GTX 프리미엄도 예고돼 있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덕정에서 의정부, 광운대, 청량리, 양재, 금정을 지나 수원으로 향하는 약 75km 구간의 GTX-C노선 창동역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로 가깝게 오갈 수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방학역에서 출발해 삼성역에 닿는 총 소요시간이 10분대로 크게 단축돼 ‘강남생활권’ 편입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삶의 질을 보장하는 ‘몰세권’ 및 ‘숲세권’ 입지도 그만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단지 바로 앞, 도보 약 30초 거리에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할 전망이다. CGV(예정) 등 문화시설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맞붙은 우체국을 비롯해 도봉구청, 보훈지청 등 관공서, 은행 등도 모두 도보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 친환경 인프라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도 보장된다.

대형 개발호재로 탁월한 투자가치를 뽐낸다. 4호선 창동역세권 개발사업도 관심사다. 서울시는 창동역 일대에 GTX-C노선 신설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1만9300여 석)과 대중음악 지원 시설, 영화관 등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근거리인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직간접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분양관계자는 이에 덧붙여 서울시의 '서울 관문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도봉구 일대의 미래가치를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총 12곳의 시 외곽 및 경기 접경지역에 대한 보존 및 재생개발을 천명한 바 있다. 4개 권역 중 동북권의 대표 사업지로 도봉이 선정돼 '동북권 최대 복합 체육∙문화생태도시' 콘셉트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이 들어서는 방학동 일대는 도봉구의 중심생활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라며 "여러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가 상승하면 시세 또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편리한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로 안팎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공간활용률을 높인 특화설계에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와 인덕션,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해 초기 입주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옥상에는 반려동물을 동행할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완벽한 5G 환경 구축도 예고됐다.

전체 호실에 5G 중계기 및 분야별 IoT 기기들을 설치하고, 원격 콘트롤 등 최신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단지는 이밖에도 미세먼지 포집기, 스마트 택배함(냉장/냉동), 모빌리티 충전소(전기차/전동퀵보드) 등 트렌디한 부대시설과 세탁 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07 외 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 규모로 조성되는 소형 오피스텔 단지다. 단지는 '민간 건설업체가 임대를 목적으로 건축하거나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을 뜻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특별법에 따라 취득과 동시에 8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하고 이달 말 오픈한다. 준공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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