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타벅스와 할로윈 이벤트... #으스스타벅스 AR 스티커 활용, 할로윈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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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0-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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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는 할로윈 시즌을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틱톡은 스타벅스의 주 타깃층인 2030 여성들이 재미있는 스티커를 활용해 할로윈 콘텐츠를 다양하게 생성해나가고 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챌린지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틱톡에서 개발한 ‘#으스스타벅스’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할로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화면을 주시하고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면 마녀로 변신하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카메라에서 스타벅스 음료 컵을 비추면 음료에서 해골이 살아 올라오는 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틱톡 내에서 해당 영상을 제작해 필수 해시태그 ‘#으스스타벅스’와 함께 게재하면 챌린지 참가가 마무리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특히 대표 틱톡커인 나너, 이윤하, 꼰야, 미니츄츄는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스벅TV에 출연,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 중 한 곳에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틱톡 ‘으스스타벅스’의 흥미로운 미션들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틱톡 경험이 증대될 수 있도록 멘톤크루 등 9명의 틱톡커를 시작으로 신사장, 유링딩 등의 인기 틱톡커가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틱톡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가 할로윈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국내에서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스타벅스와의 이벤트로 사용자들이 세계적 축제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틱톡(TikTok)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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