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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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0-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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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시행, 11월 착공 예정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이미지=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시행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우수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있으며,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 남공주IC가 있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세종시 및 대전시까지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단지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진입 및 진출이 편하다. 아울러 인근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대부분 기계장비, 전자,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첨단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단지 20km~40km 내에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나아가 60km 내로 보면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국립 공주대학교를 기반으로 대전 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가 다수 있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3.3㎡당 60만원대의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 타 지역 산단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까지 형성돼있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계룡건설은 산업설비·전력·물류·에너지·환경 등 다방면의 전문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단을 조성, 분양률 100%를 자랑하는 국내 산업단지 건설 1인자로 꼽힌다. 계룡건설은 2018년 기준 약 300개 기업, 900만㎡ 규모를 분양했으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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