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린 ‘지리산’이다···아워홈 생수, 누적 1억200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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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10-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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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9월 기준 전년比 판매량 23% 상승

  • 편의점, 온라인몰이 판매량 견인


[사진=아워홈 제공]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0만 병을 넘겼다. 이번에 1억2000만 병을 넘기는 등 약 1년 반 만에 판매량이 급격히 올랐다는 설명이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신장했다.

특히 편의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몰에서 무료 정기배송, 할인 등으로 차별한 점이 주효했다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한다. 병입(보틀링) 설비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를 통해 생산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 시장에서 아워홈 지리산수의 가파른 판매량 상승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깨끗한 물맛을 선사하기 위해 취수부터 제조, 배송 등 전 과정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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