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조선왕실 스킨케어 비법 전수로 ‘맘’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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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10-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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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 첫 스킨케어 ‘궁중비책 2-스텝’ 이벤트 실시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이 ‘궁중 마케팅’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나선다.

궁중비책은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알로앤루 매장 방문시 ‘2-스텝’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기의 첫 스킨케어 비법을 제안하는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벤트다. 알로앤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2-스텝’ 샘플(모이스처 로션 3ml, 샴푸&바스 3ml)을 받을 수 있다.

궁중비책은 아기 피부가 근간부터 튼튼해질 수 있는 ‘순한 세정’과 ‘깊은 보습’ 두 단계의 스킨케어 루틴을 제시한다. 제품은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기들을 위한 세정 라인의 ‘샴푸&바스’와 보습 라인의 ‘모이스처 로션’, ‘모이스처 크림’으로 구성됐다. 궁중비책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의 임산부와 0세에서 3세까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2-스텝 제품 정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 진행. [사진=궁중비책]

이번 행사는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함께 진행된다. 궁중비책은 조선 왕실의 원자 피부 보양법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왕실에서 원자의 ‘첫 목욕물’에 귀한 정성과 의미를 담아, 아기 피부의 근간을 튼튼하게 다스렸던 선조들의 지혜를 브랜드 스토리에 담았다.

조선 왕실에서는 ‘피부에 이로운 자연의 재료’를 깨끗이 다듬고 정성을 다해 원자의 첫 목욕물을 준비했다. 이때 약재를 소금물에 불려서 덖는 염자법(鹽炙法)을 사용해 재료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나쁜 기운까지 걷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는 옛 조선 왕조 숙종의 빈이었던 숙빈 최씨가 영조를 출산할 당시의 기록인 ‘호산청일기’와 조선시대 왕실 출산 지침서인 ‘임산예지법’ 등 옛 문헌에 기록돼 있다. 궁중비책은 이를 참고하여 옛 선조들이 아기의 첫 목욕물에 ‘피부에 이로운 자연의 재료’와 ‘귀한 정성’을 다했던 비법을 찾아 브랜드 스토리로 녹여냈다.

궁중비책의 핵심 성분 ‘오지탕(Oji Relief Complex)’도 선조들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었고, 궁중비책 피부생명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이를 풀어냈다. 궁중비책 제품에 함유된 ‘오지탕’ 성분은 국내에서 재배 및 채취한 매화나무 열매, 복숭아나무 잎, 뽕나무 잎, 버드나무 껍질, 회화나무 뿌리의 다섯 가지 나무에서 이로운 부위만을 엄선해 정성을 담아 추출한 안전한 성분이다.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여 주는 성분으로, 아기들의 피부 근본부터 건강하게 가꿔 준다는 브랜드 스토리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궁중 한방 화장품을 좋아하는 중국 엄마들 사이에서 궁중비책은 입소문이 난 지 오래다. 궁중비책은 2016년 티몰 등 중국 대표 온라인 채널 진출을 필두로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궁중비책의 ‘모이스처 크림’은 지난해 말, 리뉴얼 론칭 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올해 말 200만 개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홍콩의 뷰티 스토어 사사(SASA)에서 진출 2년 만에 유아동 카테고리 부문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궁중비책의 약 20여 개 품목이 홍콩, 마카오 지역 내 총 110여 개 사사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 10월에는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세도나 광장에 위치한 사사 매장에 ‘모이스처 크림’의 광고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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