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윤세아·박소담 나이는? 염정아 "'장화홍련' 때는 3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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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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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정아 1972년생 올해 48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 나이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염정아가 출연한 ‘장화홍련’을 TV로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세아는 ‘장화홍련’ 속 염정아의 모습을 보고 “눈이 어떻게 이렇게 리프팅 될 수 있냐”고 감탄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어리지 않냐. 저 때가 30대 초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단 많은 집에 살면 힘들겠다. 마른 것 보라”며 “이사 가고 나서 살찐 거 아니냐. 저 때 172cm에 50kg도 안 됐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영화 ‘장화홍련’은 2003년 개봉한 영화로 임수정, 문근영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에서 사는 두 자매가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괴담이 담겼다.

한편 염정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이다. 같이 출연 중인 윤세아와 박소담은 각각 1978년생 42세, 1991년생 28세이다.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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