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2Q 스마트폰 판매 380만대... 샤오미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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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9-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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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베트남 홈페이지]


시장조사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올해 2분기 베트남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대해, 한국의 삼성전자, 중국의 OPPO(広東欧珀移動通信)와 샤오미(小米科技) 등 3사가 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4일자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가 이같이 보도했다.

베트남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약 380만대.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다. 판매 대수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38%로 1위. OPPO(25%)와 샤오미(9%)가 그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지난해 3위였던 중국의 화웨이(華為技術)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샤오미가 3위를 차지한 데에는 3월에 출시한 저가격대 신제품 'Redmi Note 7'이 기여를 했다고 보여진다. IDC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베트남의 스마트폰 평균 가격은 206 달러(약 2만 2150 엔). 'Redmi Note 7'의 판매 가격은 399만 동(171 달러)이다.

베트남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약 1500만대로, 삼성(34.5%), OPPO(23.6%), 화웨이(6.9%)가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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