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무인양품, 상표권 침해 싱가포르 이우이가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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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9-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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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일본의 생활 잡화점 '무인양품(無印良品)'을 운영하는 양품계획(良品計画)의 싱가포르 법인 MUJI 싱가포르가 13일, 상표권 침해로 제소한 Iuiga(이우이가)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이우이가는 일본의 인테리어 잡화 및 가구를 판매하는 싱가포르 기업이다. 이우이가의 쇼핑몰 사이트에 '당사는 무인양품의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인양품과 같은 제조업자'와 같은 문구를 게재하고 있었으나, 이를 삭제하는 것으로 MUJI 싱가포르와 합의했다. 이우이가는 이번 건에 관한 설명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양품계획은 올 1월, 이우이가가 무인양품의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했으므로, 상표권 침해 및 사기통용으로 싱가포르의 지적재산권 관련 법에 저촉한다면서 싱가포르 법원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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