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개별 대통령 기록관 전면 재검토"

윤은숙 기자입력 : 2019-09-11 17:44
"충분한 공론화 과정 거치지 못해"
문재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국가기록원은 관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번 정부 들어 학계와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통령기록 관리체계 개편을 모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세종의 대통령기록관과 대통령별 기록관의 통합-개별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못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별기록관 건립을 원치 않는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개별 대통령기록관 설치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더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전면적인 대통령 기록 관리 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국가기록원]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제3회 서민금융포럼
    김정래의 소원수리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