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서 새만금사업 알리고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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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9-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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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새만금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10여개국, 200여개 부동산 관련 업계가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과 스마트시티‧레저형 부동산 등 다양한 개발예정사업을 출품, 투자유치 경쟁을 펼치는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축제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새만금사업 개발 진행상황 및 투자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독립적인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용지별 사업시행자가 직접 진행하는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한다.

홍보 전시관은 △공공주도 선도 매립사업인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면적 6.6㎢, 거주인구 2만명, 2024년 조성 예정) △저렴한 임대료(재산가액의 1%)로 최대 100년의 장기임대가 가능해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최초 민간 개발사업인 신시·야미 관광레저시설(관광휴양시설, 운동오락시설 등) 등 사업 위주로 전시 콘텐츠가 꾸려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근 부동산 동향과 투자전략을 직접 알려주는 다양한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가 열리며, 새만금개발청은 5일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새만금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이 직접 새만금사업의 비전과 목표, 개발 계획, 기반시설조성 현황, 다양한 투자혜택 등을 소개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의 강점과 미래의 잠재 가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새만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홍보 부스[사진 =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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