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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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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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7기 공약 94% 정상추진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시정 철학이 담긴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한건 한건을 정성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현재 94%의 공약을 정상 추진하며 시민 행복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대책마련,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112건의 세부과제 중 ‘추진완료(이행후 계속추진)’ 또는 ‘추진중’인 사업은 105건, 검토중인 사업은 7건으로, 94%의 높은 정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어, 공약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 공약은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지역화폐 ‘다온’ 발행,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등이다.

이들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가 컸다.

시는 부진사업의 경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반드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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