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생명산업 경제적 부가가치 1조원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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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8-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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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 설립 10주년, 새로운 10년을 향한 新성장 비전 전략 발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농생명산업 경제적 부가가치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재단은 26일 농산업분야의 지속가능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해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10년을 향한 '2030 농업기술실용화 신(新)성장 비전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에 마련한 비전은 지난 10년간 재단이 수행한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농산업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바라는 고객 요구에 따라 재단의 농업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 기관'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3대 경영목표로 △경제적 가치 관점에서 농생명 산업 부가가치 1조원 창출 △수혜자 편익 관점에서 공공적 편익 2000억원 달성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누적 일자리 창출 1만명을 제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사업화 지원 기업 매출액, 벤처창업기업 매출액, 수출지원기업 매출액, 스마트농업 지원기업 매출액을 합산한 금액에 연평균 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큰 변수가 없다면 2030년까지 1조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30 신 비전 전략 [자료=농업기술실용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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