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주간전망] VN지수, 1000p 넘어설까…현지 증권사 전망은?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8-26 06:00
BVSC "주 초반 조정 이후 회복세 전망…1000p 넘을 수도"
베트남증시의 벤치마크인 VN지수의 1000선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는 25일 ‘베트남증시 주간전망’을 통해 “8월 마지막주 VN지수는 975~980p 또는 1000~1005p 구간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베트남비즈는 현지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VN지수는 첫 거래일에 조정세를 나타낸 뒤 주말이 다가올수록 회복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이때 1000포인트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19~23일)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주 대비 12.45포인트(1.27%) 오른 992.45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9포인트(0.88%) 오른 103.25로 마감했다.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지난주 베트남 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종목은 대형주인 빈홈(VHM), 빈그룹(VIC) 등이다.

베트남 부동산업체이자 빈그룹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VHM은 지난주 전주 대비 4.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베트남 대표 부동산종합그룹인 VIC는 주간 기준으로 2.46%가 뛰었다.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바오비엣증권(BVSC) 애널리스트는 “주간 거래 초반 시장은 호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세계 시장의 변동성과 외국인투자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첫 거래에서는 조정의 움직임을, 이후에는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단기적으로 섹터별 차별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은행, 석유 및 가스 섹터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산업 섹션은 흔들릴 것이다. 이때 투자자들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BVSC 애널리스트는 “섬유, 수산물, 항구, 항공 및 정보기술(IT) 등과 같은 종목에 현금흐름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BVSC는 “VN지수가 1000~1005포인트의 저항 영역에 접근할 때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23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 VN지수(위)와 하노이증권거래소 HNX지수 거래 변동 추이. [사진=인베스팅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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