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포럼, 미래경영콘서트서 '1인 미디어 시대'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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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08-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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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포럼이 23일 서울시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112회 미래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 1인 미디어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MCN(다중체널네트워크) 산업에 관해 박성조 한국MCN협회 회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 회장은 “어느덧 MCN이나 1인 미디어라는 용어가 산업 저변에 확대됐다”며 “이제는 영상으로 조금 더 쉽게 설명하는 시대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하나의 콘텐츠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시대”라며 “보여지는 현상보다 현상에 담겨진 의미를 판단해야한다”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며 “콘텐츠는 예술적 영역이고 전달은 기술, 사업적 영역인데, 이성과 감성이 결합되면서 왜 한국에 유튜브가 대세가 됬는지 이해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은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세상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진다”며 “과거의 방식으로는 미래 준비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미래포럼은 지난 10년간 한국사회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기업인·학계·종교계 연사를 초빙해 미래콘서트를 열어왔다. 세계미래포럼은 “제113회 미래경영콘서트는 수축사회와 미래의 도전”이라며 “연사는 홍성국 혜안리서치대표이고 9월27일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지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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