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 유산균이란? 유튜브서 올바른 섭취법과 부작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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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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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가 장 건강과 비만 개선에 탁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포털에서 ‘프롤린 유산균’을 검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1일 유튜브에서 ‘프롤린 유산균’을 검색하면 수많은 영상을 찾을 수 있다.

프롤린은 콜라겐을 이루는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미노산이다. 장의 점막은 콜라겐으로 구성돼 프롤린 유산균을 섭취하면 유산균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다.

이에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 프롤린이 들어있는 유산균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프롤린 유산균과 함께 프리바이오틱스도 화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및 면역력을 증진하는 장내 유산균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살을 찌우는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노화나 항생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항상 부족하기 쉽다.

대부분 식이섬유로, 감자나 치커리, 야콘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김치나 치즈, 아쿠르트, 된장 등에도 풍부하다.

과다 섭취 시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분말로 섭취할 경우 하루 1~2스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약으로 된 제품은 아침 공복에 섭취해야하고, 다른 유산균과 같이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사진=TV조선 '스위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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