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 인재가 한 자리에... '쏙쏙 빠져드는 AI 교육 프로그램' 성료

강일용 기자입력 : 2019-08-15 14:55
학생들이 AI에 더 친숙해지는 계기 제공... 다음 AI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 중
미래 인공지능(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쏙쏙 빠져드는 AI 교육 프로그램’이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스마트교육연구원(ISE)이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AI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쏙쏙 빠져드는 인공지능(AI) 학습캠프’ 수료식이 열린 14일 서울 서초구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학습캠프는 인지과학 전문가와 KAIST 연구원, AI 전공자들이 안타고니즘에 기초한 스토리에 강한 동기유발을 유도하는 문제해결형 학습법을 적용, 누구나 AI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참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지난 14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스마트교육연구원(ISE)은 30여명의 참여 학생들에게 '쏙쏙 빠져드는 AI 교육 프로그램' 상장과 수료증을 증정했다.

'쏙쏙 빠져드는 AI 교육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ISE 소속 AI 연구원들이 개발하고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검수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아지 탈출을 돕는 AI 개발, AI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8월 7일~14일 일주일 동안 서울 양재 코너스톤 서울아카데미에서 매일 4시간씩 관련 교육을 받았다.

베스트 컴퓨팅 어워드 부문을 수상한 코너스톤 국제학교 중학교 2학년 과정 김준희 학생은 "처음에는 AI가 장난감 같았는데, 파이썬 등 다양한 코딩 교육을 받고 직접 AI 제작을 해보니 AI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AI가 발전해 사람과 대립하면 사람과 AI가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중재자가 되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 여현덕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좌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해외 공과 대학에선 기술보다 상상력을 먼저 가르친다. 그만큼 상상력과 기술을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향후 AI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뎀시 경미 코너스톤 서울아카데미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AI 교육을 이수한 것을 축하한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AI 교육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스마트교육연구원·유즈큐브코리아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권영준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총장은 "많은 한국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스타트업들이 원하는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향후 교육 연수나 인턴십 등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 처리 기술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축사를 보냈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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