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유자전거, 21일부터 기본료 1000원→1130원으로 오른다... 보험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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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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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카카오T 바이크’의 기본요금이 오는 21일부터 1000원에서 1130원으로 오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카카오T 바이크 보험이 ‘선택 가입’에서 ‘필수 가입’으로 변경되면서 기본요금이 1130원으로 오른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자전거 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대인, 대물이 보장되며 보험금 지급 조건도 완화한 카카오T 바이크 보험 가입을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가입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변경은 21일부터 시행되며, 카카오T 최신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 한 이용자만 필수 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앱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 10월 1일부터 의무 가입으로 변경된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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