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인기 많은데 결혼 생각이 없다? "삶의 방식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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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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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는 강문영이 "가족 구성원이 많은 집이 부럽다"는 말에 "나도 형제가 많은 게 좋아서 나중에 결혼하면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가 되면서 '3명은 좀 힘들겠지, 2명만 낳아야지' 했는데, 40대가 되면서 '2명도 힘들겠는데'라는 생각에 한 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지금이 된 거다. 이제는 자식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삶의 방식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조하나는 "노후 대책도 미리 세워놔야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많이 바뀌더라. 가정을 이루기보다는 혼자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이 커졌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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