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노인복지관 개관...노인복지서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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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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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6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철망산로 48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5,813㎡) 규모로 상담실,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5년에 걸쳐 총 127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다.

하안노인복지관은 앞으로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생활지원, 치매예방 인지활동 서비스, 사회참여 지원, 위기·독거노인지원, 정서 및 사회생활지원 등을 운영,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회원·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경영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높아진 기대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복지관은 2009년 7월에 개관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해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으로 하안동·철산동·광명동 거주 노인들의 접근성 개선과 복지수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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