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법정조사로,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건강통계 작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주민건강 증진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을 선정한 후 주택유형을 구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표본추출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8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답례품이 증정된다.
포천시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정확한 건강지표 결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다. 조사원 방문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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