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美연준에 쏠린 눈..엔화 오름세

윤세미 기자입력 : 2019-07-29 14:18
엔·달러 환율, 0.09% 하락
시장의 관심이 오는 30~3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린 가운데,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오름세다.

이날 오후 2시1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09% 떨어진 108.56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 가치과 엔·달러 환율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중대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데다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엔화 매수·달러 매도를 이끌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전했다. 

미국과 중국은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2달여 만에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일 예정이지만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상황이다.

한편 미국 연준은 30~31일 FOMC에서 금융위기 후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1%를 기록, 기대를 웃돌면서 '보험성' 금리인하폭은 0.25%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도타 신이치로 바클레이즈 선임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만약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 사전조사에서 전문가들은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16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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