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조간칼럼 핵심요약]한겨레, 외교 대하는 文정부 안이한 인식에 '쓴소리'

시민들에게 손 흔드는 문 대통령 (부산=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시·도지사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뒤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9.7.24 [e-mail]/2019-07-24 12:12:26/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25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영토 도발·백색국가 제외, 일본 ‘루비콘강’ 건너지 마라
- ‘독도 침범’에 군용기 내보낸 일본, 치졸한 영토 도발 다시 꺼내들어
- 캐나다도 없는 캐치올 조항에 백색국가 제외 위협…양국 관계 생각해야

동아일보 : 東海 상공 유린한 중·러…‘동맹의 무게’ 새삼 일깨웠다
- 러 대사관 유감 표명 했지만 정작 ‘침범 사실 부인’한 군 당국
- 한·미·일 균열 파고든 도발…안보 협력에 인색하지 말아야

조선일보 : 중·러의 주권 침해엔 왜 한마디 말을 못하나
- 중·러 침범 대응에 일본까지 지지한 미국…위태로운 주권에 청와대 ‘침묵’
- 일본에 당당해야 한다던 문 대통령, 중·러 영공 침해엔 당당하지 못한가

중앙일보 : 강제징용 분쟁에도 한·미·일 안보 협력 흔들려선 안 돼
- KADIZ 침범에 북한 신형 잠수함 개발까지…고조되는 북·중·러 리스크
- 한미 동맹은 국민 지키는 최후 보루, 생존 토대 무너지는 일 막아야

한겨레신문 : 러시아의 ‘적반하장’, 청와대의 ‘안이한 대응’
- 러시아 정부, 러시아 대사관 소속 무관의 유감 표명 하루 만에 뒤집어
- 전해 들은 말만 믿은 청와대, 국민 신뢰 깨는 대응 되풀이해선 안 돼

매일경제 : 허 찔린 안보, 복합위기 맞고 있다
- 중·러 침범, 해상 제해권을 쥐고 있는 미국에 공개적으로 맞서려는 의도
- 한·미·일 안보 협력으로 치밀한 전략과 철통같은 태세 가다듬어야

한국경제 : 대한민국 안보역량이 국제시험대 올랐다
- 영공 주권 포기로 비칠 수 있는 중·러의 도발…결코 좌시해선 안 돼
- 북한·일본까지 낀 엄중한 상황, 국방부 정비하고 주권 수호 전략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