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5원 하락한 1158.14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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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6-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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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5원 하락한 1158.14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다음달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위험회피 성향 완화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 연구원은 "오늘 장 초반 급락이 예상되나 최근 지속된 하락세에 대한 경계감으로 초반 이후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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