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美 하와이 입성···세계 시장에 고급 증류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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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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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음식과 어울리는 화요 칵테일 페어링


[사진=화요 제공]



프리미엄 증류주 제조기업 화요는 19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의 할레쿨라니 호텔에 있는 Hau Terrace에서 ‘쿼드 챔버 오브 커머스 네트워킹 이벤트(Quad Chamber of Commerce Networking Even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uad Chamber of Commerce Networking Event는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등 4개국 상공회의소 소속 100여 명이 모이는 자리다. 하와이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장소인 할레쿨라니는 하와이어로 ‘천국 같은 집’이라는 뜻의 5성급 호텔이다.

이 자리에서 화요는 지중해 요리에서 영향을 받은 음식과 어울리는 5가지 화요 칵테일을 선보였다. 하와이 주류 시장 전반에 상징적인 인상과 파급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와이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와이 니먼 마커스 백화점에 입점해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토의 백화점 입점 확장을 추진 중이다.

화요의 해외 진출 시도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6년 중국 상하이 시알(SIAL) 차이나 박람회를 시작으로 광저우 식품식자재박람회, 도쿄 푸덱스, 홍콩 푸드엑스포, 바르셀로나 프리프럼푸드 엑스포, 상하이 프로와인 차이나, 마닐라 월드푸드엑스포, 방콕 타이펙스 등 해마다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를 접촉하고 있다.

화요는 현재 미국과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싱가포르·홍콩·프랑스·영국·이탈리아·호주·뉴질랜드 총 12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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