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SK부두에서 유조선 접촉사고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19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없어, 해경 사고원인 확인 중

18일 오후 5시 4분쯤 유조선 A호(28,160톤, 석유제품운반선, 승선원 24명)가 인천시 서구 북항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부두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북항전경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공유 약 8800㎘를 싣고 대한항공 부두로 입항 차 이동하던 유조선 A호가 SK부두와 접촉하여 구상선수(선수 하단부 둥근 모양) 부분이 가로 약 2미터 파공되었으며, SK부두는 콘크리트 안벽 일부가(가로 약 15미터 높이 약 1미터) 손상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발생되지 않았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당 선박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