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2원 하락한 1185.4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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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6-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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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2원 하락한 1185.45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 출발하더라도 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요 체감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하지만 FOMC와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그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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