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 보관 시 주의할 점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03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 닥터 추천 식품으로 아보카도 오일이 소개돼 주목을 받는다.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 과육을 압착해 만든 오일이다. 

아보카도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 불포화 지방산도 많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고혈압 예방, 모발 건강,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눈 건강 등에도 효능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71도로 콩기름이나 올리브오일보다 높다. 각종 볶음, 튀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아보카도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으로 곁들여 먹어도 좋고, 그대로 섭취해도 된다.

아보카도 오일은 산화가 잘 되는 기름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향과 맛이 손상될 수 있다.

아보카도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먼저 적은 양을 섭취하고 체질과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섭취 후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