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으로 입증된 박나래 농염주의보…부산·대구·성남·전주 '레고레고~'

개그우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이 서울에서 성공을 입증하자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박나래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농염주의보'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공연은 5분 만에 매진됐고, 추가 콘서트 요청도 쇄도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부산, 대구, 성남, 진주에서의 추가 공연을 확정하고, 31일 오후 6시 '박나래 농염주의보'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날도 오후 4시부터 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앞으로 박나래는 6월 23일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7월 2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7월 21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사진=박나래 농염주의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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